80여 년 동안 회화 작업을 계속해 오며 한국과 미국에서 약 30회의 개인전을 가지고, 2017년 LA카운티뮤지엄 (LACMA)에서 개인전이 기획되면서 화가로서 당대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는 안영일의 예술과 삶을 이야기한 책이다. 최근 들어 다시금 주목받는 한국의 단색화 대열에서 재조명 받아 화답하는 그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